(월간 로템) ‘에코카’가 달리는 전 세계 도시 이야기


세계 물의 날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입니다.

물의 날은 인구증가와 경제활동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오염되고 희소해진 물의 중요성을 반영하기 위해 유엔(UN)이 제정한 날이다.

물을 비롯한 모든 환경자원은 미래와 직결되어 더욱 소중하게 다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선택이 아닌 필수 키워드가 환경 보호와 관련된 친환경 트램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트램이란 무엇입니까?

트램은 전기로 도로를 달리는 전차의 일종입니다.

수소를 전기와 함께 사용해도 운행이 가능한 친환경 미래차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교통협회(UITP)트램에 따르면 독일, 파리, 오스트리아 등 전 세계 400개 도시2300여러 회선이 실행 중입니다.

. 글로벌 경전철 시장 85% 위 사진의 전차는 미래 10약 1년 180더 많은 도시 계획 소개. 그럼 각 나라별로 트램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트램

먼저 트램의 본고장인 독일로 가보자. 1879년 독일에서 전기 철도가 개발되면서 전차가 주요 교통 수단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가장 찾기 힘든 것 중 하나는 자동차입니다.

프라이부르크는 교통 및 대기 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 도로 대신 트램 노선을 확장하여 시민들이 자동차 대신 대중 교통을 이용하도록 장려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트램

다음 나라는 교통이 발달한 도시라고 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입니다.

오스트리아 빈은 트램을 주요 관광자원으로 여기고 있다.

관광 트램은 5km 길이의 링슈트라세 대로 주변 명소를 순환합니다.

오스트리아에는 1897년부터 전기 트램이 등장하여 비엔나에 가면 클래식 트램, 세미 모던 트램, 모던 트램 등 모든 연령대의 트램을 볼 수 있습니다.


비엔나의 트램은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평일에는 400대가 넘는 전차가 시민들의 빠르고 안전한 이동을 돕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트램

싸움!
다음 목적지는 프랑스입니다.

이 나라는 트램으로 매력적이고 친환경적인 도시를 건설했습니다.

프랑스 파리는 도시 개발을 위해 트램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트램 노선을 따라 풀과 나무를 심어 도시를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트램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자동차로 인한 교통체증 문제는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선로 주변 도로에는 초원, 가로수 등 다양한 식물을 심어 황폐한 도시 이미지에 녹지를 더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수소전기차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한국 트램의 이동성이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현대로템이 개발한 수소전기트램입니다.

수소전기트램은 수소와 산소로 전기를 만들어 운행한다.

발전 과정에서 공해물질 없이 순수한 물만 배출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자동차입니다.

수소전기트램은 수소와 산소 발전으로 움직이는 열차로, 발전과정에서 순수한 물만 배출되고 오염물질은 배출되지 않는다.

화석연료처럼 열에너지를 기계에너지로 변환할 필요가 없어 에너지 효율이 높다.

주행 중 도심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 기능도 갖췄다.

현대로템은 충북 충주에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트램과 수소추출기를 공급하는 등 사람과 자연을 생각하는 수소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충주의 바이오그린 수소충전소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등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저장·운반·충전·판매하는 국내 최초의 현장형 수소충전소다.

환경부의 녹색금융지침 “K-Taxonomy”에 따라 지속가능한 물 절약,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의 경영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트램!
앞으로 더 많은 곳을 여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현대로템이 만들어갈 친환경 트램의 세계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문헌

왜 세계는 무선 저상 트램에 관심을 가집니까? : 네이버 블로그(naver.com)

독일: 중앙일보-(트램 시리즈) “150년 역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포장도로(joongdo.co.kr)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프로젝트) 차세대 교통수단 ‘트램’ 3. 오스트리아 빈 – 관광자원으로 ‘톡톡’ < 특집< 프로젝트< 내용- 울산일보- 울산지역 최초의 조간신문(iusm.co.kr)

프랑스 파리: (기획) 차세대 교통수단 ‘트램’ 2. 프랑스 파리 – ‘그린카펫’ 위를 여유롭게 달린다 <특집> 기획<본문-울산일보-울산첫 조간신문(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