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teryx Heliod 6 메신저백 일본에서 구매

저번에 일본에서 맨티스 메신저백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품절이라 한국에 와서 눈물나게 고가에 사서 이번에 망설임 없이 사게 되었어요.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쇼핑 천국인 우메다역에 갔다가 쇼핑을 하다가 발견한 아크테릭스 매장.

최근 일본에 자주 가다보니 특별한 신제품이 없어서 눈 깜짝할 사이에 아크테릭스 헬리오드6 메신저백에 낚였습니다.

얼마전에 맨티스를 사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지만

나 그거 봤었 어…

Arc’teryx Heliod 6 크로스바디 백



저번에 재고가 2개밖에 없었는데 다음날 다시 갔더니 다 품절이더라구요.

하지만 이번에는 재고가 2개뿐…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아 버리는 것들

면세비닐을 뜯어서 바로 붙이고 싶었지만 참아 한국에 왔습니다.

728×90


오자마자 오픈

Arc’teryx Heliod 6 크로스바디 백


일본에서의 가격은 6,600엔입니다.

환율이 1,000원 ​​정도라면 66,000원 ​​정도…

그런데 일본국적이고 면세라서 6,000엔에 샀다? 읽지 않고 카드 설명을 기억했습니다.

. . 맞췄다~

맨티스는 작은데 헬리오드6는 용량이 6리터로 물 한병도 넉넉해서 좋아요.


다만 메신저백으로 나오는 제품이라 스트랩이 굉장히 짧습니다.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라 해외 판매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날씬한 여성분들이 입으면 더 예뻐보이네요…

살을 빼고 탱크톱을 벗으면 더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성복 사진만 봐도 원래 숏컷 스타일이라 별차이가 없는듯 합니다.

아내는 자신이 아름다워서 끈이 더 이상 자랄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 .

여하튼 이 제품은 예전의 실패를 거울 삼아 망설임 없이 구매했는데,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는 레어 아이템인 면세점을 받아서 기분이 좋고, 직접 사려면 비쌀 텐데 .

이제 막 나온지 2달 정도 된 맨티스가 하위권으로 밀려난 것 같아 아쉽지만…

이것 저것을 번갈아 사용할 수 있으니…

암튼 한국 미출시 제품 아크테릭스 헬리오드 6 크로스바디백

가벼운 산행이든 등산이든 여러모로 아주 좋은 단품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